두통은 크게 일차 두통과 이차두통으로 구분됩니다. 일차두통은 두통 자체가 원인이며 이차두통은 다른 원인질환에서 유발된 두통입니다. 일반적으로 일차두통이 전체 두통의 90%를 차지하며긴장성 두통, 편두통, 군발성 두통으로 나뉘어집니다.
긴장성 두통= 스트레스성 두통
긴장성 두통 원인
긴장성 두통은 스트레스성 두통으로도 불립니다. 긴장성 두통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머리와 목 근육이 긴장하여 유발됩니다.
긴장성 두통 증상
긴장성 두통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누르거나 조이는 듯한, 또는 머리가 맑지 않고 무거운 두통을 호소합니다. 대부분 목이나 뒤통수, 어깨 등의 통증을 호소하지만 이마나 머리 전체의 두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두통의 강도는 그리 세지 않아도 만성인 경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긴장성 두통 치료 약물
긴장성 두통은 아세트아미노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인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과 같은 일반의약품 복용으로도 증상을 충분히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긴장성 두통 치료 약물 종류]
1. 아세트아미노펜: 타이레놀
2. 이부프로펜:
3. 덱시부프로펜:
4. 나프록센: 탁센
5. 아스피린
편두통= 박동성 통증
편두통 원인
편두통은 뇌혈관의 일부분이 확장되거나 신경말단에서 지각신경전달물질인 신경펩티드(neuropeptides) 분비가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편두통은 소음이나 밝은 빛에 의해서도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편두통은 음식 함유물(MSG, monodosium glutamate), 음식 첨가물, 초콜릿, 적포도주, 카페인에 의해 유발되기도 합니다.
편두통 증상
편두통은 긴장성 두통보다 좀 더 심각하고 복잡한 두통입니다. 편두통은 한쪽 머리에서 박동성 통증이 4~72시간 지속되며 통증 강도도 강해 삶의 질 저하를 가져옵니다. 주로 시각장애(섬광, 물결모양 등이 보임), 얼글이나 머리 양쪽의 감각 저하, 언어장애, 현기증 등의 전조증상을 보인 후 본격적인 두통이 발생합니다. 무조건 한쪽만이 아니라 양쪽 다 아프거나 옮겨 다니기도 하며 소리와 빛에 민감해지기도 하고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 등 위장관증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편두통 치료 약물
편두통은 통증이 시작되자마자 곧바로 약물요법을 시행하며, 편두통이 발생할 것을 미리 예상하고 예방적 약물요법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편두통 치료에 일차적으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를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리보플라빈(Vitamin B2), 화란국화(feverfew)가 대체 요법으로 사용되며 효과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위의 약물이 효과가 없는 경우 트립탄, 맥각 알칼로이드를 사용합니다. 두 약물 모두 세로토닌(5-HT) 수용체에 작용하여 세로토닌을 활성화해 뇌혈관을 수축시키고 염증의 원인물질인 신경펩티드를 차단하여 편두통을 완화시킵니다.맥각 알칼로이드는 아드레날린성 차단제로 말초혈관계에 있는 평활근 조직인 정맥을 확장시킵니다. 정맥의 확장으로 뇌혈류와 동맥박동이 감소하여 두통이 완화됩니다.
심각한 편두통 치료에는 항경련제, 항우울제, 베타-아드레날린 차단제, 칼슘 채널 차단제 등이 사용됩니다.
[편두통 치료 약물 종류]
1. 나프록센: 탁센
* 일반의약품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편두통 치료제입니다.
2. 리보플라빈(Vitamin B2)
3. 화란국화(feverfew)
4. 트립탄(tryptans)
5. 맥각 알칼로이드
6. (심한 경우) 항경련제, 항우울제, 베타-아드레날린 차단제, 칼슘 채널 차단제
군발성 두통
군발성 두통 원인
정확한 원인은 불명확하며 시상하부의 기능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혈관의 이완으로 인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연관되어있고, 과도한 음주, 스트레스, 얼굴에 닿는 찬바람이나 뜨거운 바람, 식품에 들어 있는 질산염 같은 혈관이완제, 흥분, 수면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군발성 두통 증상
특징적인 증상으로 반드시 편측에만 참을 수 없는 통증이 오며 안절부절 못하고 초조하며 십 분에서 수시간 눈을 쑤시는 듯한 두통이 하루에도 여러 차례 반복되며 잘 떄에도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의사의 진료가 필수입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19 확진자 출석인정 결석 기간 및 방법 (0) | 2024.05.30 |
---|---|
최신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권고기간(2024. 5. 1. 이후) (0) | 2024.05.29 |
인플루엔자(독감) 출석인정결석 방법 (1) | 2024.04.29 |
충수염(맹장염) 증상 및 진단 방법 7가지 (0) | 2024.04.29 |
부위별 복통 원인 (0) | 2024.04.25 |